<낭떠러지의 착각>은 다자이 오사무가 필명을 쓰던 시기에 쓰인 단편 소설로 악재가 끊이지 않았던 다자이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제 막 문단에 발을 들인 신인작가였던 다자이의 문학관을 엿볼 수 있는데, '극단 비밀기지'에서 이러한 다자이의 작품을 찬란한 이십대의 어느 한 지점을 지나고 있는 우리들의 청춘에 빗대어 음악극으로 새롭게 재창작 하였다.
공연 기간 | 2018.04.13 ~ 2018.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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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 CJ아지트 대학로 |
러닝타임 | 90분 |
연출 | 신진호 |
출연 | 홍성민, 박상윤, 박철웅, 조수연, 김현호, 서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