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메아리는 캐나다 유명 재즈 뮤지션 ‘Darren Barrett’ 앨범 ‘더 뮤직 오브 더 비지스’에 팬더 로즈 연주자로 전곡에 참여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는 튼튼함, 정교함, 침착함이 엿보이는 연주로 몽크(Thelonius Monk)의 터치부터 뉴올리언스 재즈의 블루지한 톤까지,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색깔을 보여준다.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체득한 소울과 블루스의 매력은, 그녀를 전혀 다른 스타일의 터치를 지닌 피아니스트로 성장시켰다. 남메아리는 그간 쌓아온 노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장르 | Jazz/Bl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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