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프로모션 없이 발매한 첫 데뷔 싱글 ‘나의 그늘’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등장한 신예, 윤지영. 신비로운 이미지, 깜찍한 외모에 비해 차분하고 성숙된 보컬이 자아내는 매력이 두드러진다. 데뷔 1년 차, 22살의 어린 신인 싱어송라이터이지만, 벌써
씬 내의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차분한 음색과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듯한 독특한 창법, 다양한 색깔의 음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씬의 유망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상 음원
문득

사람들에게 변하지 않는 마음을 원하지만, 정작 나도 그런 마음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느꼈던 어색함을 담은 노래. 날카로운 기타 리프와 꾸밈 없고 담담한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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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 날 오래된 것을 버렸고 속이 시원했을 쯤 마주한 우리 마음도 많이 낡아있구나 알았을 때 아침은 어색하게 밝아왔었지 꽤 좋아했던 기억들도 다 사라져가는데 난 무엇을 바랐던 걸까 나조차 지키지 못했던 맘인데 아직도 아아 난 영원한 맘을 사랑하나 봐 이미 비에 젖은 마음도 좋아 우리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자 우린 그 날 사람들 속을 휘적거리며 시계만 열 번 쳐다봤을 쯤 마주한 너와 나 한 번도 말한 적 없구나 알았을 때 아침은 어색하게 밝아왔었지 꽤 좋아했던 기억들도 다 사라져가는데 난 무엇을 바랐던 걸까 나조차 지키지 못했던 맘인데 아직도 아아 난 영원한 맘을 사랑하나 봐 이미 비에 젖은 마음도 좋아 우리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자
문득

사람들에게 변하지 않는 마음을 원하지만, 정작 나도 그런 마음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느꼈던 어색함을 담은 노래. 날카로운 기타 리프와 꾸밈 없고 담담한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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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 날 오래된 것을 버렸고
속이 시원했을 쯤
마주한 우리 마음도
많이 낡아있구나
알았을 때 아침은
어색하게 밝아왔었지
꽤 좋아했던 기억들도
다 사라져가는데
난 무엇을 바랐던 걸까
나조차 지키지 못했던 맘인데 아직도
아아 난 영원한 맘을 사랑하나 봐
이미 비에 젖은 마음도 좋아
우리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자
우린 그 날 사람들 속을 휘적거리며
시계만 열 번 쳐다봤을 쯤
마주한 너와 나 한 번도
말한 적 없구나
알았을 때 아침은
어색하게 밝아왔었지
꽤 좋아했던 기억들도
다 사라져가는데
난 무엇을 바랐던 걸까
나조차 지키지 못했던 맘인데 아직도
아아 난 영원한 맘을 사랑하나 봐
이미 비에 젖은 마음도 좋아
우리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자

언젠가는 끝나버리는 마음에 지쳐 새로운 관계의 시작에서도 쉽게 끝이 그려지곤 한다. 변해버린 감정을 부정하지만, 결국엔 바로 마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윤지영이 셀프 프로듀싱하여 발표한 첫번째 곡으로, 건반의 아름다운 선율 아래로 툭 내뱉듯 읊조리는 윤지영 특유의 보컬이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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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익숙해진 거야
아무 말 없이 전활 붙들고
언제 끊을 거야
우린 미안해지기 싫어
쓸모 없는 말만 하다
새벽까지
우린 누구 하나 먼저
사과하는 일 없지
우린 누구 하나 먼저
서롤 이해하려 하지 않지
오 아
난 꿈을 꾸는 거야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밤이야
오 아
난 꿈을 꾸는 거야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밤이야
이제 새로울 게 없는 우리
마음 담아 서롤 보지 못해
우린 미안해지기 싫어
잡은 손은 놓치지 않네
우린 누구 하나 먼저
사과하는 일 없지
우린 누구 하나 먼저
서롤 이해하려 하지 않지
오 아
난 꿈을 꾸는 거야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밤이야
오 아
난 꿈을 꾸는 거야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밤이야
너와 난 같은 거야
다 변한 거야
다 변할 거야
너와 난 같은 거야
다 변한 거야
다 변할 거야
너와 난 같은 거야
다 변한 거야
다 변할 거야
너와 난 같은 거야
다 변한 거야
다 변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