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옮겨 적고 노래하는 싱어 송 라이터 '성영주'

일상생활에서 겪는 많은 감정과 이야기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영주
아픔, 사랑, 기쁨, 이별 등의 누구나 겪어 본 감정을 노래하며 공감 가는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때론 담담하게, 때론 귀엽게, 때론 절규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멜로디가 아직도 너무 많다는 성영주 2019 그를 주목하자


영상 음원
그날 밤 기억나니(feat. 정가이 of 와인루프)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설레하는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저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을 떠올리고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이 통했을 때,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합니다.

그날 밤 기억나니(feat. 정가이 of 와인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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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기억나니 적당히 마신 술에 바람까지 완벽하던 날 그날 밤 기억나니 네게 건넨 물 한잔 그게 내 마음 한 조각이었어 빨개진 볼을 놀리다 널 사과 같다 놀리다 내 귀가 더 빨개졌는데 그날 밤 기억나니 난 어제처럼 선명해 네 귀걸이 하나까지도 어질어질 정신이 없어도 비틀비틀 너를 챙겼지 둘만 있고 싶은 맘에 던진 이야기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사람이 많으니까 내게 꼭 붙어 있어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널 이끄는 척 잡은 손에 내 마음을 담아봐 그날 밤 기억나니 수많은 사람 속에 너만 빛났었는데 그날 밤 기억나니 내 짧은 치마 누가 볼까 네 맘을 덮어 주던 너 말로는 놀리다가도 늘 행동으론 챙기고 무심히 돌아서지만 그날 밤 기억나니 난 어제처럼 선명해 은은한 향기까지도 깜빡깜빡 두 눈이 감겨도 아찔아찔 가슴 뛰었지 그런 나를 미소 짓게 만든 이야기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묘해진 분위기에 손이 닿을 듯 말 듯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날 이 끄면서 잡은 손에 심장이 뚝 떨어진 걸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사람이 많으니까 내게 꼭 붙어 있어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널 이끄는 척 잡은 손에 내 마음을 담아봐
그날 밤 기억나니(feat. 정가이 of 와인루프)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설레하는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저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을 떠올리고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이 통했을 때,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합니다.

그날 밤 기억나니(feat. 정가이 of 와인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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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기억나니
적당히 마신 술에
바람까지 완벽하던 날

그날 밤 기억나니
네게 건넨 물 한잔 그게
내 마음 한 조각이었어

빨개진 볼을 놀리다
널 사과 같다 놀리다
내 귀가 더 빨개졌는데

그날 밤 기억나니
난 어제처럼 선명해
네 귀걸이 하나까지도

어질어질 정신이 없어도
비틀비틀 너를 챙겼지
둘만 있고 싶은 맘에 던진 이야기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사람이 많으니까 내게 꼭 붙어 있어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널 이끄는 척 잡은 손에
내 마음을 담아봐

그날 밤 기억나니
수많은 사람 속에
너만 빛났었는데

그날 밤 기억나니
내 짧은 치마 누가 볼까
네 맘을 덮어 주던 너

말로는 놀리다가도
늘 행동으론 챙기고
무심히 돌아서지만

그날 밤 기억나니
난 어제처럼 선명해
은은한 향기까지도

깜빡깜빡 두 눈이 감겨도
아찔아찔 가슴 뛰었지
그런 나를 미소 짓게 만든 이야기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묘해진 분위기에 손이 닿을 듯 말 듯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날 이 끄면서 잡은 손에
심장이 뚝 떨어진 걸

나와 잠깐 걷지 않을래
사람이 많으니까 내게 꼭 붙어 있어
거기 말고 여기로 가자
널 이끄는 척 잡은 손에
내 마음을 담아봐

하루만 미뤄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눈빛, 말투 어느 것 하나도
차가운 이별을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을 외면하려는 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헤어짐을 말하려는 그 끝의 순간에도 사랑하는 상대방을 놓치고 싶지 않은 생각에 외면하고 피하려고만 했던 저의 모습이 오히려 상대에게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다가가 더 외롭고 아프게 했을 것 같아서 아직도 괴롭네요.

돌이킬 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이별을, 그 상황을 외면하려는 저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 '하루만 미뤄' 입니다.

그날 밤 기억나니(feat. 정가이 of 와인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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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얼굴만 봐도
난 다 아는데
뭐가 좋은지
뭐가 싫은지

오늘은
내가 처음 보는 표정을 하고서
한참을 멍하니 뜸 들이는 너

오늘은 그냥
네가 하려던 말
하루만 미뤄도 될까

그 말을 듣고서
여기서 내가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지금은 아니야
네가 하려던 말
하루만 미뤄도 될까

솔직한 너인 거
누구보다 내가 너무나도 잘 아는데

너의 눈빛만 봐도
난 다 아는데
어떤 생각 하는지
어떤 말을 할지

오늘은
내게 이별을 꼭 말할 것처럼
한참을 말없이 흐느끼는 너

오늘은 그냥
네가 하려던 말
하루만 미뤄도 될까

그 말을 듣고서
여기서 내가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지금은 아니야
네가 하려던 말
하루만 미뤄도 될까

솔직한 너인 거
누구보다 내가 너무나도 잘 아는데

오늘은 그냥

오늘은 그냥
네가 하려던 말
하루만 미뤄도 될까

아무 말 않고서
오늘만 나 그냥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우울한 날이면

어떠한 것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은 날엔 무작정 그녀의 곁으로 가곤 했습니다.
아무런 말 없이 안아주는 그녀의 품은 제 아픔과 생각을 멈추게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아픈 날이면 제일 먼저 떠올랐고, 저의 전부가 되어 갔으며, 하루에 시작과 끝도 다 그녀였습니다.
어떠한 것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 제게 위로가 되었던 그녀의 품처럼 제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그런 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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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이면
무작정 너의 곁으로 갔어

너의 품에
말없이 안겨 있는 날엔
모든 것이 멈추거든

하루에 수십 번도
너의 품으로 도망치는
상상을 해

모든 게 거짓말처럼
다 괜찮아지거든

조금만 이렇게 더 있자
오늘은 더 네 품이 그리웠거든
세상은 다 너 같지가 않아서
아프고 또 아픈 날에 연속이야

하루에 수백 번도
네가 없이는 못 살겠단
생각을 해

내 모든 생각들이
다 너로 끝나거든

조금만 이렇게 더 있자
오늘은 더 네 품이 간절했거든
세상은 다 너 같지가 않아서
아프고 또 아픈 날의 연속이야

우울한 날이면 무작정
또 너의 곁으로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어떤 말이든 좋아하는 마음의 진실됨만 잘 전달된다면 상대방에게도 꼭 그 마음이 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어떤 말로 내 마음을 전해야 할까 고민하며 밤을 지새우시는 모든 분들, 꼭 서로의 마음이 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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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조금만 걷지 않을래
할 말이 있어서 그래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면
좋을 것 같은데

별 이유 없이
네가 문득 보고 싶어지고

너의 한마디에
밤을 새는 게
일상이 됐어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내 곁에서 빛나게 해줄게
나 너무 떨려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매일 너와 함께 걸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길 하며
손잡고 나란히 걷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널 바라볼게

네 앞에 서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수백 번 수천 번
연습하다가
잠들곤 했어

저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내 곁에서 빛나게 해줄게
나 너무 떨려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매일을 너와 함께 걸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길 하며
손잡고 나란히 걷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널 바라볼게

네 앞에 서면
바보가 돼버리는 나지만

너무 떨려서
아무 말 못 했지만
오늘은 너에게
말할게

지쳤던 네 하루에 끝에
말없이 내 어깨를 내줄게
매일을 너와 함께
마주 보며 걷고 싶어

엄마 그때 기억나?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떨어져 있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부모님의 존재와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엄마라는 그 이유, 이름 하나로 내게 이토록 말도 안 되는 사랑을 주고 있다는 걸 매번 느끼게 해주는 곡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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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때 기억나?
연락도 없던 내가
문득 전화해서 서럽게 울었던 날 말이야

말없이 그냥 들어주던 엄마가
참 많은 위로가 됐어

뜬금없이 전화 와 우는 아들에
궁금한 게 많았을 텐데

요즘엔 엄마의 아들이 아닌
온전한 나로서 부딪히다 보니 많이 느껴
나는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받았었구나
엄마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아
그래서 참 고마워
좋은 사람이라는 걸 많이 느껴

요즘엔 엄마의 아들이 아닌
온전한 나로서 부딪히다 보니 많이 느껴
나는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받았었구나
엄마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할래

날 사랑하긴 했을까

연인과 이별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랑을 시작한 옛 연인을 보며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긴 했을까"라는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나간 곡. 헤어진 아픔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과 달리 너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야속한 마음도 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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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긴 했을까

어떻게 그렇게 쉬울까

날 절벽끝으로 모는 너의 일방적인 이야기들

그의 위로를 받으며 사랑을 키워갔겠지

항상 그래왔었던 것처럼

아프지만 담담한척 애써 쿨한척 날 다이해한다는

가증스런 얼굴과 뻔뻔한 표정들로

그의 맘 흔들었겠지

니사랑이 더컷던척

깊은 상처가 막 아문 사람처럼

너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

그로 인해 놓치고있었던

나의 삶과 나의 주위

날 사랑하긴 했을까

어떻게 그렇게 쉬울까

너 하나만 보고

달려 왔던 시간들

그로 인해 놓치고 있었던

나의 삶과 나의 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