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 작곡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작곡전공 재학 중인 조은이라고 합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민박'에 출연한 바 있으며, 작년 처음으로 실용음악 작곡을 시작한 뒤로 많은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8 김현식 가요제에서 자작곡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였고, 서울대학교 컴필레이션 앨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참여하였습니다.
현재는 학내 극단에서 극음악, 영상음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곡과 밴드 '4부터8까지'의 보컬 및 리더로도 활동중입니다. 또한 개인 작업물로 다양한 공모전 및 가요제에 지원중입니다.


영상 음원
너는 별

이별 후 그리움을 그려낸 노래입니다. 이제는 영영 닿을 수 없게 된 상대가 마치 별과 같다는 생각을 하며 쓰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선율에서는 별이 떨어지는 듯한 형상을 담아내었습니다.

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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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올 걸 알아 시린 내 맘 속 같은 자리 넌 괜찮아 질 때 쯤 비춰 무너뜨리고 제발 한 번만 불러줘 날 만져줘 다시 감싸줘 내 귓가엔 아직 선명한 너의 반짝임 매마른 손끝 사이로 별이 내려온다 내 맘 어두운 밤 하늘엔 너란 별 하나가 서글피 홀로 떠있어 흐려지지 않아 선명해 한번만 받아줘 날 안아줘 다시 잡혀줘 바라봐줘 넌 별이야 닿을 순 없니 매마른 손끝 사이로 별이 내려온다 내 맘 어두운 밤 하늘엔 너란 별 하나가 서글피 홀로 떠있어 흐려지지 않아 선명해 너도 나와 같다면 잡혀줄게 서둘러 멀어지지마 길을 잃은 내 두 눈엔 선명한 단 하나의 너 매달린 손 끝 너머로 네가 멀어진다 아직 내 밤하늘에 뜬 네가 먼 훗날에 내게로 오진 않을까 넌 별이야
너는 별

이별 후 그리움을 그려낸 노래입니다. 이제는 영영 닿을 수 없게 된 상대가 마치 별과 같다는 생각을 하며 쓰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선율에서는 별이 떨어지는 듯한 형상을 담아내었습니다.

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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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올 걸 알아
시린 내 맘 속 같은 자리 넌
괜찮아 질 때 쯤 비춰 무너뜨리고

제발 한 번만 불러줘
날 만져줘 다시 감싸줘
내 귓가엔 아직 선명한 너의 반짝임

매마른 손끝 사이로 별이 내려온다
내 맘 어두운 밤 하늘엔
너란 별 하나가 서글피 홀로 떠있어
흐려지지 않아 선명해

한번만 받아줘 날 안아줘
다시 잡혀줘 바라봐줘
넌 별이야 닿을 순 없니

매마른 손끝 사이로 별이 내려온다
내 맘 어두운 밤 하늘엔
너란 별 하나가 서글피 홀로 떠있어
흐려지지 않아 선명해

너도 나와 같다면 잡혀줄게
서둘러 멀어지지마
길을 잃은 내 두 눈엔
선명한 단 하나의 너

매달린 손 끝 너머로
네가 멀어진다
아직 내 밤하늘에 뜬
네가 먼 훗날에 내게로 오진 않을까

넌 별이야

모른척할래

자꾸만 피하려고 하는 상대에게 먼저 한 발짝 다가오라고 말하는 노래입니다. 발랄하고 인상적인 가사를 위해 유행어 "넘나 좋은 것"을 차용했습니다. 어설픈 밀당이 귀여운 곡입니다.

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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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랄해 사뿐사뿐
말괄량이 제멋대로 매력둥이
넌 겁이 좀 많고 심각해
어물쩡 대다간 내가 날아가 버릴지도 몰라

매일 답답해 넌 아득해
모른 척 널 쓸어내린 내 손길에
담담한 척 해도 네 눈빛이 날 보잖아
맞잖아 한 발 더 다가와

Love 솔직히 넌 너무나 좋은걸 넌 좋은 것
난 내일 너의 손 잡고 싶어
사소한 네 표정 하나하나 내게 말해 주고 있어도
몰라 난 모른척 할래

Stop 생각들은 멈춰 쓰다듬어 날
쳐다보지는 말고
괜히 또 심술 부리지
착각이란 말 하지마 어쩔줄 모르는 네 두 손

매일 답답해 넌 아득해
모른 척 내 두볼 만지곤 피하지
당당한 척 해봐 네 진심을 내게 보여봐
그래 한 발 더 다가와

Love 솔직히 넌 너무나 좋은걸 넌 좋은 것
난 내일 너의 손 잡고 싶어
사소한 네 표정 하나하나 내게 말해 주고 있어도
몰라 난 모른척 할래

Love 솔직히 넌 너무나 좋은걸 넌 좋은 것
난 내일 너의 손 잡고 싶어
사소한 네 표정 하나하나 내게 말해 주고 있어도
몰라 난 모른척 할래

중독

자꾸만 멀어지려고 하는 상대를 유혹하는 노래입니다. 4/8, 5/8, 6/8 등 잦은 박자 변화가 특징적입니다. 서주의 멜로디는 8,90년대의 밴드 음악을 연상하면서 작곡하였습니다.

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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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그 눈빛 "좀 더 해 줘요"
내 입술은 너를 미치게 해

내게로 오지마요
감싸안아 더 달콤히
내게 떠나지마요
매달리게 해
녹아요 darling

Babe 이 밤엔 끝이 없어요
더 가줘요 저기 저 끝까지

내게로 오지마요
감싸안아 더 달콤히
내게 떠나지마요
매달리게 해
녹아요 darling

제발 허락해줘요
그 사이에 맺힌 입술자욱
애원해봐 간절히
널 망쳐버려
녹아요 darling

나로 인해 너무 울지 않길 바랍니다

학내 극단 '미대극회' 2018년 1월 공연 "둥둥 낙랑둥" 에서 엔딩 곡으로 쓰였던 곡입니다. 서정적인 분위기 속 동양적인 악기구성과 어딘지 모르게 슬픈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노래는 작곡가 본인이 했습니다.

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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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