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웬(WEN)은 15살 때 음악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하지만 웬의 집안은 넉넉하지 않았고, 때문에 그는 음악 공부를 위해 16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여러 아르바이트로 꾸준히 돈을 모아 보컬학원에 등록하고, 많은 연습을 한 끝에 웬은 결국 원하던 예술대학에 진학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허나 대학교에서의 생활은 웬이 기대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그곳에는 재능만을 내세우며 노력하지 않거나, 재능이 없음에도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수두룩했던 것이다. 열정이 가득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위해 무엇이든 배우고 나눌 줄로만 알았던 웬은, 그렇지 못한 현실을 보며 이상과의 괴리를 느끼게 된다. 하여 빠르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2년간 자신과 음악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한다. 많은 고민 끝에 웬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게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정비한다. 웬이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순수’이다. 웬에게 순수란 때 묻지 않은, 음악을 향한 있는 그대로의 열정을 의미한다. 그 어떤 것이라도 억지로 하거나 시켜서 하는 것들은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 즉 순수한 마음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로 나온 것은 의미가 담겨있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언제나 순수한 마음으로 임하고자 하는 결심을 되새기며, 웬은 자신의 음악에서도 꾸밈없는 순수함이 묻어나오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한, 현재 웬이 가진 또 하나의 목표는 잊고 살았던 기억들을 되살리는 향수 같은 음악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음악을 향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웬은 20살을 넘기면서부터는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재 소속사 이메이진 뮤직(Imagine Muzik)을 만난 후로는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음향과 관련하여 믹스, 편곡적인 부분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있다. 그러던 중 jerd라는 친구의 튠업 18기 공연을 보게 된 웬은, 그것을 계기로 공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튠업에 지원하게 된다.


영상 음원
네가 없는 밤 공기는 유난히 차가워

감성적이고 미래적인 신시사이저 악기와 (트라이앵글(모빌)의 퍼커션 리듬이 메인으로 등장하며 또한 스네어의 악기가 보통의 드럼 질감이랑 굉장히 다르게 출렁 거리ㅁ는 듯한 의도적인 느낌을 주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곡임과 동시에 젊은 세대들의 맘속에 담아두고 이성 간에 하지 못하는 말들을 가사로 담았습니다. WEN만의 특유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네가 없는 밤 공기는 유난히 차가워
영상 보기
너의 하루가 궁금해서 전화를 걸까 말까 했어 대충 예상은 갔어 이 시간 때쯤이면 아마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너의 방에 같이 있겠지 내가 특별하다 느꼈었는데 나만 특별하다고 했었는데 이런 마음 부질없게 느껴지지 모두 다 나를 보는 시선들이 다 거북하지 no no 네가 변해 가는 모습들이 보기 싫어서 집 밖에 점점 더 나가기 싫어졌어 누구의 탓도 절대 아냐 단지 내가 좀 그럴 뿐이야 네가 없는 밤공기는 차가워 내가 괜히 유난 떠는 걸지도 너와 걷던 거릴 가끔 걸을 때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네가 없는 밤하늘도 차가워 나 불안해져 매일 밤들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그냥 뭐 이젠 일상이라서 나쁘지가 않지 매번 너의 꿈속엔 이젠 다른 사람들의 Wanna be star 하루 이틀이 지나서 이제 내게 줄어드는 자신감 뿐이야 자고 또 일어나 보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겠지 I Just Don’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다시 너의 무릎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이 말 하고 싶어 ever Nothing Without You 문득 감당하기 힘든 사실들에 내일 다시 또 집에만 있게 되겠지 i don't know i don't know 굳이 알고 하고 싶지 않은데 왜 난 네가 없는 밤공기는 차가워 내가 괜히 유난 떠는 걸지도 너와 걷던 거릴 가끔 걸을 때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네가 없는 밤하늘도 차가워 나 불안해져 매일 밤들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네가 없는 밤 공기는 유난히 차가워

감성적이고 미래적인 신시사이저 악기와 (트라이앵글(모빌)의 퍼커션 리듬이 메인으로 등장하며 또한 스네어의 악기가 보통의 드럼 질감이랑 굉장히 다르게 출렁 거리ㅁ는 듯한 의도적인 느낌을 주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곡임과 동시에 젊은 세대들의 맘속에 담아두고 이성 간에 하지 못하는 말들을 가사로 담았습니다. WEN만의 특유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네가 없는 밤 공기는 유난히 차가워
영상 보기
너의 하루가 궁금해서
전화를 걸까 말까 했어
대충 예상은 갔어
이 시간 때쯤이면 아마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너의 방에 같이 있겠지
내가 특별하다 느꼈었는데
나만 특별하다고 했었는데
이런 마음 부질없게
느껴지지 모두 다
나를 보는 시선들이 다 거북하지
no no
네가 변해 가는 모습들이
보기 싫어서
집 밖에 점점 더 나가기 싫어졌어
누구의 탓도 절대 아냐
단지 내가 좀 그럴 뿐이야
네가 없는 밤공기는 차가워
내가 괜히 유난 떠는 걸지도
너와 걷던 거릴 가끔 걸을 때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네가 없는 밤하늘도 차가워
나 불안해져 매일 밤들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그냥 뭐 이젠 일상이라서
나쁘지가 않지
매번 너의 꿈속엔
이젠 다른 사람들의
Wanna be star
하루 이틀이 지나서
이제 내게 줄어드는 자신감 뿐이야
자고 또 일어나 보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겠지
I Just Don’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다시 너의 무릎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이 말 하고 싶어
ever Nothing Without You
문득 감당하기 힘든 사실들에
내일 다시 또 집에만 있게 되겠지
i don't know i don't know
굳이 알고 하고 싶지 않은데 왜 난
네가 없는 밤공기는 차가워
내가 괜히 유난 떠는 걸지도
너와 걷던 거릴 가끔 걸을 때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네가 없는 밤하늘도 차가워
나 불안해져 매일 밤들이
나는 여전히
네 생각 나는 걸

불면증

몽환적인 사운드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Intro로 음악이 시작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잠에 들지 못하는 이유와, 미래의 대한 걱정, 이성 간의 걱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 가사에 담았습니다. 피아노, 베이스, 등등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악기들로 만들었으며. WEN만의 특유한 감성은 남겨둔 채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감성적인 곡입니다.

네가 없는 밤 공기는 유난히 차가워
영상 보기
비어있어 매일 나
하루 종일 채워 봐도
채워지지 않아
잠에 들으려 누워서
몇 시간을 뒤척이다
겨우 눈 감아
가끔은 눈물이 고여
이유는 알아도
해결되지 않는 걸
아무리 벗어나려 해봐도
맘처럼 잘 안돼
전혀 달갑지 않은 것들이
왜 날 계속해서 괴롭히는지
감정이 터져버려 자꾸
새어 나와
look at my eyes
look at my face
look at my hands and my face
예전처럼 tell me now
look at my eyes
look at my face
look at my hands and my face
예전처럼 그때처럼
아침보다 밤이 난 더 좋아
늦게 일어나는 게 better now
핑계를 매일 늘어놓곤 해 ye
너와 나만 잘 섞일 수 있게
공들여 내 시간 다 써봐도
전혀 난 네 눈에 들지 않아 ye
가끔은 눈물이 고여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 건
아무리 잊어 보려 해봐도
마음처럼 잘 안돼
전혀 달갑지 않은 것들이
왜 날 계속해서 괴롭히는지
감정이 터져버려 자꾸
새어 나와
look at my eyes
look at my face
look at my hands and my face
예전처럼 tell me now
look at my eyes
look at my face
look at my hands and my face
예전처럼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