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 하고 있는 김동주라고 합니다. 롹을 좋아하고 비틀즈를 좋아하고 오아시스를 좋아합니다.
팀명은 RAW입니다. 날것의 초심의 마음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해보자 해서 지었습니다.


영상 음원
1/2

1/2 : 아버지와 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함께 살아갈 날 중 지금이 1/2 지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쓴 곡입니다. 뭐가 되었든 앞으로 잘 살아가자는 희망을 담은 곡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맘 가는 대로 그렇게 하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그렇게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은 참 야속하고 손잡아 주지 않는 세상은 매정하잖아 그러니까 우리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하고 싶은 대로 맘 가는 대로 그렇게 하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그렇게 그동안 참 서툴렀지 우리 아껴둔 얘기 다 해주자 우리 지나온 날들이 참 힘들었지 고맙단 말 못 해 미안해 시간은 참 빠르니까 앞으로는 마지막까지 행복하자 그러니까 우리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행복하게 우리들만 생각하자
1/2

1/2 : 아버지와 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함께 살아갈 날 중 지금이 1/2 지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쓴 곡입니다. 뭐가 되었든 앞으로 잘 살아가자는 희망을 담은 곡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맘 가는 대로 그렇게 하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그렇게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은 참 야속하고
손잡아 주지 않는 세상은 매정하잖아

그러니까 우리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하고 싶은 대로 맘 가는 대로 그렇게 하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그렇게

그동안 참 서툴렀지 우리
아껴둔 얘기 다 해주자 우리

지나온 날들이 참 힘들었지 고맙단 말 못 해 미안해
시간은 참 빠르니까 앞으로는 마지막까지 행복하자

그러니까 우리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자유롭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행복하게 우리들만 생각하자

잡생각

잡생가 : 금요일 밤 사람이 많은 거리를 거닐다 집으로 와서 느꼈던 생각을 담은 곡 입니다. 시끄럽던 밖과 달리 고요한 방안에서 느꼈던 적적하고 공허한 마음들 헤어진 인연 생각도 좀 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하니 창밖을 보곤 해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 그대로 두고
화려한 창밖의 불빛들
내방까진 비추지 못해

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아
가끔은 네 생각 혹은 푸념 같은 거
딱 그 정도만 딱 그만큼만
생각해 생각해

오늘 밤은 깊어 가고 더 짙어지고
고요하고 내 맘은 공허하고

가로등 불에 하루살이는
어느새 날아와 불빛에 모여들어
어제처럼 오늘도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끝내네

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아
가끔은 네 생각 혹은 푸념 같은 거
딱 그 정도만 딱 그만큼만
생각해 생각해

오늘 밤은 깊어 가고 더 짙어지고
고요하고 내 맘은 공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