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20기 / 장르: Rock
트랜디를 빙자한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사운드, 내가 듣고 싶었던 음악을 하려고 합니다. 또 그게 한 가지 장르로 구분짓기도 힘들만큼 다양한 장르를 하고 있어서 사운드적인 컨셉이라기 보다는 철학적인 컨셉이 있는 팀입니다. HISFY(히스파이) 라는 팀 이름은 "here i stand for you" 라는 문장에서 따왔습니다. 다수가 원하는 가사라기 보다는 특정 소수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곡 중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좁은 길에 도전하는 사람, 삶이 막막해서 자살을 생각해 본 사람, 상처받기 싫어서 말을 못하는 사람, 나를 조종하려 하고 지배하는 세상에 맞서는 사람들 등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fy로 끝나는 형용사가 많은듯이 히스파이라는 이름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가는 형용사같은 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 Fi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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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과 신발을 신고 원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실에 타협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꿈꿔왔던 내 모습과 현재 내 모습 사이의 갭을 발견했을 때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시 현실에 타협을 하는 사람들과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스스로를 바꾸려는 사람... 이 곡은 후자의 사람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쓴 곡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
- Fi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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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과 신발을 신고 원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실에 타협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꿈꿔왔던 내 모습과 현재 내 모습 사이의 갭을 발견했을 때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시 현실에 타협을 하는 사람들과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스스로를 바꾸려는 사람... 이 곡은 후자의 사람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쓴 곡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
앉아 쉴틈 없이 앞만 보며 갔었지
네가 원하는 나를 만들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 가려져
화려한듯 네가 만들어낸 내모습
그게 나일까 날 찾고 싶어
셔츠를 벗어던지고 발에 맞는 운동화 신고
내가 꿈꿔온 그곳으로
지평선 저너머 조그만 점을 향해
내 작은 날개짓으로 날아가본다
지난날의 나는 내가 아니야
세상이 만들어낸 다른 내가 있었지
나조차 속인 착각속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저기 저편에
작은 점을 찍고 다시 선을 그어봐
지금이라도 날 찾고싶어
난 다시 태어나려해 내안에 꿈틀대었던
오래 꿈꿔온 그곳으로
내 작은 날개짓으로 그 작은 점을 향해
higher 낮설지 않은 그곳으로
- No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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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대중매체 등을 통해 사람들을 교묘하게 조종하고 사람들의 가치관에 간섭하는 세력에 대한 반항적인 곡입니다. 특정 세력을 저격한것은 아니고 참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잘익은 쓰레기 내게 먹이고
달콤한 잿물 잔을 채워도
알지못한
huh~
숨가쁜 하루 지나가고
지친몸 끌고 집에 돌아오면
멍한 모니터 앞에 앉게 한
너의 control
huh~
열번의 진짜 그속에 가짜하나
교묘히 넌 세상을 주물렀지만 huh
미안해 길들여지는건 사양할께
눈을 뜨고 귀를 열고
I'm a law unto myself
huh~
보이는 것은 눈을 가리고
들리는 것은 내 귀를 막아도
새빨간 냄새 어쩌지못한
freaking liar
h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