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창작활동, 타악에서 철현금까지 기대되는 음악가 '한솔잎'

국악 타악 및 철현금 연주자인 ‘한솔잎’은 일찍부터 여러 창작단체에서 활동을 해오며 전통 음악은 물론 창작음악에 특화된 아티스트이다.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전통타악기의 새로운 주법과 다양한 리듬에 대해 연구하고 실현하였으며, 직접 곡을 작곡하고,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동시대 창작음악에 대한 안목과 감각을 익혀나가고 있다.
한솔잎은 전통타악기와 철현금을 사용하여 리듬의 해체, 표현의 개발, 새로운 사운드를 접목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선보였다. 또한, ‘2018 APaMM(Asia Pacific Music Meeting)’과 독일문화원에서 주최하는 ‘2018 Jazz Korea Festival’에 선정되어 쇼케이스 및 유럽투어를 마쳤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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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의 순간

2017년 작곡된 곡으로, 사라진 것들에 대해 다룬 한솔잎의 첫 단독콘서트 '사라진 것들로부터'에서 처음 선보였다. 현대인들 주변에 사라졌거나 잊고 있었던 것들이 문득 생각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국악 현악기인 철현금과 일렉기타, 드럼, 키베이스의 구성으로 철현금의 다양한 주법과 사운드가 돋보인다. Composed by SOLIP HAN Arranged by SOWALL, SOOJIN LEE Cheolhyeongeum / SOLIP HAN Guitar / SOOJIN LEE Drums, Moog / SOWALL Recorded by Jeongmyun Lee @Eumsound Mixed by Ji Yeop Kim Mastered by Sangwook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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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의 순간

2017년 작곡된 곡으로,
사라진 것들에 대해 다룬 한솔잎의 첫 단독콘서트 '사라진 것들로부터'에서 처음 선보였다.

현대인들 주변에 사라졌거나 잊고 있었던 것들이 문득 생각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국악 현악기인 철현금과 일렉기타, 드럼, 키베이스의 구성으로 철현금의 다양한 주법과 사운드가 돋보인다.

Composed by SOLIP HAN
Arranged by SOWALL, SOOJIN LEE

Cheolhyeongeum / SOLIP HAN
Guitar / SOOJIN LEE
Drums, Moog / SOWALL
Recorded by Jeongmyun Lee @Eumsound
Mixed by Ji Yeop Kim
Mastered by Sangwook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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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전통 타악기인 ‘운라’를 사용한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타이틀로 삼았다.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의 공허한 마음을 반복적인 ‘운라’의 선율과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사운드를 통해 나타내었다.

Composed by Solip Han
Arranged by SOWALL, Soojin Lee

Unra, Glockenspiel, Jeongju by Solip Han
Guitar by Soojin Lee
Drums by SOWALL
Moog by SOWALL
Recorded by Jeongmyun Lee @Eumsound
Mixed by Ji Yeop Kim
Mastered by Sangwook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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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디지털

아날로그 사운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그때의 감성과 음색을 담아본 곡이다.

국악 현악기인 철현금을 사용하여 비트메이커인 'SOWALL'과 함께 작업하였다.
원래 철현금은 술대를 사용해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나, 이 곡에서는 손을 사용하여 두음을 동시에 연주해 코드감을 주었다. 또한 철현금에 이펙터를 사용하여 비트아 Fx 사운드에 잘 묻어나도록 하였다.

Composed by SOLIP HAN
Arranged by SOWALL

Cheolhyeongeum / SOLIP HAN
Beat making, Fx sounds / SOWALL
Recorded by Jeongmyun Lee @Eumsound
Mixed by Ji Yeop Kim
Mastered by Sangwook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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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 스러진

서도 민요 중 '제전' 중 '왜 죽었오, 왜 죽었단 말이오'라는 가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제전은 죽은 사람의 묘 앞에서 그 사람의 죽음을 속상해하는 남은이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를 반복되는 가사와 음악 사이에 여백으로 나타내보았다.

국악기 중 꽹과리가 중심이 되며 일렉기타, 드럼, 소리와 대금이 함께 락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했다.

Composed by SOLIP HAN
Arranged by SOWALL

Kkwaenggwari, Percussion / SOLIP HAN
Guitar/ SOOJIN LEE
Drums, Fx sounds / SOWALL
Daegeum, Vocal / MYOUNGWOOK SHIN
Jing / YUJIN LEE
Recorded by Jeongmyun Lee @Eumsound
Mixed by Ji Yeop Kim
Mastered by Sangwook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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