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종윤
활동명 화자(HWAJA)
생년월일 1990.09.05
신장 176CM
체중 63KG
혈액형 O형
학력 건국대학교 졸업
경력
2017 8월 26일 화자(HWAJA) '잠도 못자' 발매
2017 9월 21일 화자(HWAJA) 'Draw And Fill' 더블 싱글 앨범 발매
2018 7월 19일 화자(HWAJA) 'After All' EP 앨범 발매


영상 음원
화자(HWAJA) - 너의 밤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우리는 같은 시간 안에 공존한다. 이미 서로가 남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나의 밤, 그리고 나의 맘에는 너의 빈자리로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lo-fi 한 빈티지 트랙 위에, 곡을 이끌어가는 깔끔한 sine 파형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리에서 왠지 모르게 공허한 마음이 느껴진다.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잔상처럼 늘 존재하는 생각들이 문득 너의 밤을 궁금하게 한다. 그녀의 밤이 궁금한 나의 밤, 나의 방에는 그녀의 생각들로 가득 차있다. 둥둥 떠다니는 그녀를 후렴에서는 사이드 체인이 걸린 신스로 표현되었고, 몽롱한 것 같은 밤을 여러 가지 bell 소리들로 표현해주었다. 아마도 너의 밤, 그리고 너의 맘에는 내가 더 이상 없을 것 같다. 나의 밤만 너로 가득한 게 억울하지 않다. 너의 밤이 그냥 궁금할 뿐

화자(HWAJA) - 너의 밤
영상 보기
너의 밤은 어떨까 해 나의 밤은 여전히 시야가 탁해 이젠 익숙해질 법한데 밀려오는 네 생각을 막진 못해 함께한 순간에 멈춰있어 가끔 위로받을 때 가 있어 i feel like a go i feel like a go FEELS LIKE wooh hoo woo hoo 너의 밤은 어떨까 생각을 해 너의 밤 어디에 난 없겠지만 너의 밤 아니 너의 맘 woo hoo hoo 다르지만 맘은 같아 이렇게 꿈을 꾼 듯 흐릿해지는 것 같아 여전히 낯설기만 하진 않아 모든 게 익숙해졌다는 건 분명 괜찮다는 것일 텐데 함께한 순간에 멈춰있어 가끔 위로받을 때 가 있어 i feel like a go i feel like a go FEELS LIKE wooh hoo woo hoo 너의 밤은 어떨까 생각을 해 너의 밤 어디에 난 없겠지만 너의 밤 아니 너의 맘 woo hoo hoo 새까만 밤이 걷히면 나아질까 잠을 청하려고 해 꼭 감은 눈엔 더 선명한 네 가 날 내버려 두질 않아 너의 밤은 어떨까 생각을 해 너의 밤 어디에 난 없겠지만 너의 밤 아니 너의 맘 woo hoo hoo 너의 밤은 어떨까 해 나의 밤은 여전히 시야가 탁해
화자(HWAJA) - 너의 밤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우리는 같은 시간 안에 공존한다.
이미 서로가 남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나의 밤, 그리고 나의 맘에는 너의 빈자리로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lo-fi 한 빈티지 트랙 위에, 곡을 이끌어가는 깔끔한 sine 파형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리에서 왠지 모르게
공허한 마음이 느껴진다.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잔상처럼 늘 존재하는 생각들이 문득 너의 밤을 궁금하게 한다.
그녀의 밤이 궁금한 나의 밤, 나의 방에는 그녀의 생각들로 가득 차있다.
둥둥 떠다니는 그녀를 후렴에서는 사이드 체인이 걸린 신스로 표현되었고, 몽롱한 것 같은 밤을 여러 가지 bell 소리들로
표현해주었다.
아마도 너의 밤, 그리고 너의 맘에는 내가 더 이상 없을 것 같다.
나의 밤만 너로 가득한 게 억울하지 않다. 너의 밤이 그냥 궁금할 뿐

화자(HWAJA) - 너의 밤
영상 보기
너의 밤은 어떨까 해
나의 밤은 여전히 시야가 탁해
이젠 익숙해질 법한데
밀려오는 네 생각을 막진 못해

함께한 순간에 멈춰있어
가끔 위로받을 때 가 있어
i feel like a go
i feel like a go
FEELS LIKE wooh hoo woo hoo

너의 밤은 어떨까 생각을 해
너의 밤 어디에 난 없겠지만
너의 밤 아니 너의 맘 woo hoo hoo

다르지만 맘은 같아 이렇게
꿈을 꾼 듯 흐릿해지는 것 같아
여전히 낯설기만 하진 않아 모든 게
익숙해졌다는 건 분명 괜찮다는 것일 텐데

함께한 순간에 멈춰있어
가끔 위로받을 때 가 있어
i feel like a go
i feel like a go
FEELS LIKE wooh hoo woo hoo

너의 밤은 어떨까 생각을 해
너의 밤 어디에 난 없겠지만
너의 밤 아니 너의 맘 woo hoo hoo

새까만 밤이 걷히면 나아질까
잠을 청하려고 해
꼭 감은 눈엔 더 선명한 네 가 날
내버려 두질 않아

너의 밤은 어떨까 생각을 해
너의 밤 어디에 난 없겠지만
너의 밤 아니 너의 맘 woo hoo hoo

너의 밤은 어떨까 해
나의 밤은 여전히 시야가 탁해

화자(HWAJA) - 소년

모든 것이 어리고 새로이 태어나는 봄의 계절, 그리고 소년.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남아있는, 봄이 오는 소리에
콧노래를 흥얼거릴 줄 아는, 우리 마음 어딘가 존재하는 소년을 꺼내고 싶었다.
계절도 그렇고 가삿말이나 어린 소년의 느낌을 그동안 하던 elec의 악기들에서
벗어나, 아주 자연스럽고 원초적인 밴드의 느낌으로 풀어내고 싶었다.
소년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려다 보니, 곡에 캐치한
hook 이 존재하기보다는, 소년의 순간순간 흐름대로 자연스러운 후렴으로 만들어진 것도
곡이 가진 묘미이다.
곡의 테마를 밴드로 생각한 것도 있고, 그동안 했던 곡과 차이를 두고 싶기도 해서
피아노 악기보다는 기타 플레이 위주로 곡이 흘러가 사뭇 진지하지 않은,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해줬으며, 모든 악기들은 자연스러운 밴드 set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곡의 특색을 찾아보자면, 중간중간 60년대 옛날 영화에서(빈티지 무비) 샘플링된 여성의 목소리,
가사에 맞춘 변기 물 내리는 소리 등으로 장난스러운 재미를 더했다.

화자(HWAJA) - 너의 밤
영상 보기
데려다줬을 땐 아쉬워했었네 더 있고 싶은데
전활 걸었을 땐 언젠지 모르게 해가 떠 버렸네
영화를 봤을 땐 떨리는 마음에 기억을 못 하네
마치 소년이 된 기분 it’s so high, it’s so high

머릴 쓸어 넘길 땐 샴푸 향이
코끝에 살랑거려 달콤하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들이 새로워져
손을 잡을까 내가 잡으면 네가 당황할까 그게 걱정돼

도무지 알 수 없는 네 표정을 바라볼 땐
이상하게 알 수 없는 기분이 나는 좋아 좋아
감춰지지 않는 내 눈빛이 널 바라볼 땐
어쩔 줄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해

너를 보기 전엔
화장실로 향해
볼일은 급하지도 않은데
너를 만났을 땐
이상해 긴장해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말 한마디를 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아 모든 게
마치 소년이 된 기분 it's so high, it's so high

갑작스러운 손길에 나도 몰래
귓불이 달아올라 부끄럽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들이 새로워져
입을 맞출까 내가 맞추면 네가 당황할까
그게 걱정돼

도무지 알 수 없는 네 표정을 바라볼 땐
이상하게 알 수 없는 기분이 나는 좋아 좋아
감춰지지 않는 내 눈빛이 널 바라볼 땐
어쩔 줄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해

집에 돌아왔는데 네 냄새가 그대로 있어
함께 있는 기분을 또 느껴
이런저런 상상에 나 혼자 미소 짓고 있어
또 보고 싶어서
더 보고 싶어져

도무지 알 수 없는 네 표정을 바라볼 땐
이상하게 알 수 없는 기분이 나는 좋아 좋아
감춰지지 않는 내 눈빛이 널 바라볼 땐
어쩔 줄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해

화자(HWAJA) - 변해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근사한 기적. 사랑.
우리는 저마다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사랑이란 틀 안에선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
스며들 듯 사랑에 빠지고, 열렬히 서로를 탐구하고, 그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지금만 같아라’라는 이미 실패해봤던 주문을 걸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라 생각하고 특별할 거라 믿었던 것들도 점차 변해가고
결국에는 아픈 이별을 하고서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는 사랑을 노래한다.
*변해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사랑도
빛을 잃고. 갈 길을 잃고. 결국에는, 또. 또 변해버렸다.

화자(HWAJA) - 너의 밤
영상 보기
데려다줄게 밤공기가 차니까
바래다줄게 그래야 할 것 같아
우리의 시작을 지켜봤던
가로등 여전히 따스한데
너와 난 차가워져 있네
좋아하던 짓궂은 장난으로도
지루해진 이 공기를 덮을 순 없어
내 세상은 너였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특별할 거라 믿었는데
언제부턴지
도대체 왜 이러는지
하루하루 변해가는 게
별 다를 것 없는 것 같아

변해가
짧아진 통화와
의미 없는 대화들로 다
변해가나 봐
어색한 웃음과
잦은 다툼들까지도 No


끝내 널 안아주지 못해서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워
오늘따라 유난히 지친 듯해
창문 너머 비춰진 내 모습이
Radio에선 흘러나와 노래
이어폰을 나눠끼며
함께 듣곤 했었던
함께 흥얼거렸던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특별할 거라 믿었는데
언제부턴지
도대체 왜 이러는지
하루하루 변해가는 게
별다를 것 없는 것 같아

변해가
짧아진 통화와
의미 없는 대화들로 다
변해가나 봐
어색한 웃음과
잦은 다툼들까지도 No


바래지고 있는 것 같아
흑백사진처럼
멈춰버린 것만 같았어
고장 난 것처럼
빛바래 버린
내 아름다운 추억 속에 갇혀
널 바라보네 Baby

변해가
짧아진 통화와
의미 없는 대화들로 다
변해가나 봐
어색한 웃음과
잦은 다툼들까지도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