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yesAlone입니다.
저희의 음악을 한 단어로 축약해서 설명하면 '기억' 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억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그 끝은 행복과 사랑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복과 사랑을 더욱더 느낄 수 있는 시점은 애석하게도 미련이 남을 때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더 절실해 지고 갈구하게됩니다.
이렇듯 저희의 음악은 힘든 마음과 지친 마음을 이겨낼 수 있게끔 해주는 음악입니다.
목표를 향해 갈 때 자칫 주위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럴 때 저희의 음악을 듣게되면
행복하고 사랑스러웠던 기억을 다시 잡아보고자하는 마음 가질 수 있습니다.


영상 음원
끝은 아니고

쉼없이 달려가는 목적은 끝을 위해 가는 것인데 이를 판단해주는 기준이 내가 아닌 타인이라 생각되는 상황이 있다. 내 기준보다는 타인의 기준점을 생각하는 시간 속에 있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위해 끝은 아니라 생각하며 붙잡아보려 한다. 깊이 물든 흔적을 지우고 언젠간 풀릴 미로를 고대하며, 혼자 남은 시간들로 놓아버리게 된 손 끝을 애써 부정하며 다시 잡아보려한다.

끝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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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 어느덧 해는 저물고 영원할 것 같았던 빛은 바랬지만 멀리 뛰어 왔지만 끝이 보이질 않고 그렇게 혼자 남은것 같아도 넌 내게 너무 늦었다며 뒤돌아 섰지만 난 이미 돌이킬수도 없이 깊이 물들어 이젠 돌아갈순 없지만 더 멀리 날아가 복잡한 미로속에 길을 찾지못하고 떠날줄 모르던 별들은 숨어 버렸어 모든걸 잃어버렸단 마음의 공허함을 잊어 떠나 가는 별들의 손을 놓지않을게
끝은 아니고

쉼없이 달려가는 목적은 끝을 위해 가는 것인데 이를 판단해주는 기준이 내가 아닌 타인이라 생각되는 상황이 있다.
내 기준보다는 타인의 기준점을 생각하는 시간 속에 있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위해 끝은 아니라 생각하며 붙잡아보려 한다.
깊이 물든 흔적을 지우고 언젠간 풀릴 미로를 고대하며, 혼자 남은 시간들로 놓아버리게 된 손 끝을 애써 부정하며 다시 잡아보려한다.

끝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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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 어느덧 해는 저물고
영원할 것 같았던 빛은 바랬지만

멀리 뛰어 왔지만 끝이 보이질 않고
그렇게 혼자 남은것 같아도

넌 내게 너무 늦었다며 뒤돌아 섰지만
난 이미 돌이킬수도 없이 깊이 물들어
이젠 돌아갈순 없지만 더 멀리 날아가

복잡한 미로속에 길을 찾지못하고
떠날줄 모르던 별들은 숨어 버렸어

모든걸 잃어버렸단 마음의 공허함을 잊어
떠나 가는 별들의 손을 놓지않을게

어제와 같은 오늘

실수에 대한 후회는 회복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노을이 지고 다가올 어둠이라도 다시 떠오를 해처럼 그리고 해가 뜨고 지는데에도 많은 에너지를 쏟듯이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지나갈 수 도 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라도, 희미해져가는 기억들이라도, 늦은 후회지만 다시 기쁨을 만끽하겠다는 위로를 삼아본다.

끝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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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머물던 노을도 이젠 흐려져 가네요

수많은 별중에 나를 안다면
다가올 어둠도 두렵지 않네요
홀로갈 그 길도 가슴저리겠지만
좋았던 기억들로 나를 달래가겠죠

멀어져 가는 네게 그자리에 서서
그저 바라만 보고 후회로 가득차
늦어버린걸 이미 알게되어 버렸지만
어제와 같은 오늘로 나를 위로 하곤 해

많은 인연 중 특별히 기억되는 만남이 있다.
늘 함께 해오던 그 순간들로 서로의 마음속을 따뜻하게 약속한다.
하지만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 해오던 습관이 같은 길이 아니고 갈림길에 섰을 때는 다른 감정을 일으키기도 한다.
서로의 입장을 내려놓은 뒤, 늦은 후회는 한편으로 차가운 감정마저 따뜻하게 만들어주기도한다.
지쳐버린 만남은 좋았던 기억들, 늘 함께했던 추억들을 머금어가며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낸다.
서로가 함께 바라보았던 그 시간속의 길을 머리 끝속에서 꺼내어 다시한번 기억해보자.

끝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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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아래
유난히 빛나던 니 모습
그저 바라만 봐도
너로 가득했던 내마음 이젠

진심없는 단어들로
너를 속이고있어 (너와나)

늘 함께 걷던 그길
부쩍 말없는 그대 뒷모습만
웃는 너와
더행복한 우리가 되지 못한
약속들

빛나던 달빛아래
너를 지켜주겠다던 약속

차갑던 공기마저
따뜻하게 메만저 주던 너 이젠

멈춰버린 마음으로
너를 속이고 있어 (너와나)

늘 함께 걷던 그길
부쩍 말없는 그대 뒷모습만
웃는 너와
더행복한 우리가 되지 못한
약속들

이제 더는 나란히 걸을수 없는 우리로 남겠지

늘 함께 걷던 그길
부쩍 말없는 그대 뒷모습만
웃는 너와
더행복한 우리가 되지 못한

늘 함께했던
우리 지금그대는 어디로 걷는지
웃는 너와
더는 기억조차 되지 못할 추억들

Puzzle

해가뜨면 노을이 지듯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는 살아간다.
지나온 시간의 자취를 밟다보면 미련과 아쉬움이 남아있을 수 있다.
퍼즐처럼 뒤섞인 미련과 아쉬움을 놓아버리며 다시 외쳐보려한다.

끝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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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있던 곳을 돌아 많은 시간을 보내고
타 내려가는 노을을 마음과 함께 보내
혼자가 싫어 미련하게 서있고 버텨보지만
마음속 미로에 갇혀있던 답답함을 태워보내

모두 흩어져
모두 사라져
많고 많던 슬픈시간속 내게 던저진 퍼즐들은 이젠
모두 지워줘

함께 있던 곳에 발을 내딛지 못하는 바보처럼
잊혀저 가는 꿈속에 아직 남겨둔 희망을
멈춰버린 나의 고칠수 없는 사랑은
이젠 괜찬을수 있을만큼 수없이 태워보내

모두 흩어져
모두 사라져
많고 많던 슬픈시간속 내게 던저진 퍼즐들은 이젠
모두 지워줘

모두 잊혀질 순간 마음
소리처 내뱉어 지워
이젠 앞만바라보며
내게 외처보려해

모두 흩어져
모두 사라져
많고 많던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