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연주자 노경진입니다

재즈를 비롯하여, 가요와 국악, 힙합, 인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의 라이브 및 녹음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통음악 편곡 작업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 장단에 흥미를 가지고 저의 음악에 조금씩 입혀보는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곡 [항해]가 그 중의 한 곡 입니다. 올 해 녹음과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첫 번째 정규 앨범, [About Noise]에는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기타 솔로 9곡을 담을 예정입니다.

저에게 음악이란, 보다 자연스러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감정과 이론의 경계, 그 가운데서 곡의 완성을 위한 하나의 음을 찾기 위해
어떤 음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 고민을 거듭해가며 곡을 썼습니다.

자유롭게,
억지로 꾸미지도, 이해를 강요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닮은 음악.

제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입니다.


영상 음원
명동 거리에서 너와 얘기할 때

일상적 경험을 통한 ‘선택적 청취’의 재발견을 연주를 통해 표현하는 곡이다. 작품 안에서 연주의 진행에 따른 음량 조절과 퍼커시브 주법 등을 통해 ‘선택적 청취’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을 표현하였다.

명동 거리에서 너와 얘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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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
명동 거리에서 너와 얘기할 때

일상적 경험을 통한 ‘선택적 청취’의 재발견을 연주를 통해 표현하는 곡이다. 작품 안에서 연주의 진행에 따른 음량 조절과 퍼커시브 주법 등을 통해 ‘선택적 청취’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을 표현하였다.

명동 거리에서 너와 얘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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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

항해

출항하는 배에 파도가 부딪혀 흰 거품으로 산산히 흩어진다.
배를 타고 있는 이들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쩌면 파도와 갈매기, 고막을 에는 바람의 소음 속에서 현실을 잊기 때문일 수도.
항해는 새로운 곳으로의 탐험이자 내 자신의 발견이다.

명동 거리에서 너와 얘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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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