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뮤지션들의 커버부터 재치 넘치는 셀프 영상까지 리스너들과의 꾸준한 소통은 물론, 특유의 재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컨텐츠들을 선보였던 최정윤은 수수한 목소리와 대중적인 멜로디, 진솔한 가사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두터운 매니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어딘가 조금 뾰루퉁한 표정으로 스탠다드 재즈를 부르는가 하면, 귀여운 안무와 함께하는 팝까지 야무지게 소화해내며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버클리 음악 대학 출신으로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큰 키와 호감형의 귀여운 마스크로 음악 외 다른 영역에서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해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로 손꼽히고 있다.


영상 음원
사라져

연애를 할 때 서서히 변하는 연인의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고 ‘너 이렇게 변할거면 그냥 사라져!’라고 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 조금 서글플 수도 있는 가사 내용과는 달리 발랄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의 편곡이 대비되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라이브에서는 율동과 함께하는 등 최정윤의 매력을 한 껏 어필할 수 있는 대표곡이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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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원래 다 그런 거더라 사소하게 신경 쓸 일들 참 많다더라 그대도 내게 사랑한다고 했잖아 근데 이게 사랑인지 잘 모르겠어 사랑을 하면 원래 다 그런 거잖아 보고 싶고 걱정도 되고 그런 거잖아 그대도 내게 사랑한다고 했잖아 근데 이게 사랑인지 난 모르겠어 24시간에 한 번은 그대 나를 생각하는지 우우우우 나의 연락은 기다리긴 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오늘 하루는 뭘 할건지 우우우우 이런 게 궁금하긴 한가요 아니라면 그대 저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원래 없었던 것처럼 괜히 내 맘 이리저리 복잡하게 하지 말고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사라져줘요 엎질러진 내 맘 가지고 그대 사라져 24시간에 한번은 그대 내가 보고 싶은지 나의 목소린 듣고 싶어 하는지 잠은 잘 자고 나왔는지 오늘 누구를 만날 건지 이런 게 궁금하긴 할까요 아니라면 그대 저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원래 없었던 것처럼 괜히 내 맘 이리저리 복잡하게 하지 말고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사라져줘요 엎질러진 내 맘 가지고 그대 엉망이 된 내 맘 가지고 그대 엎질러진 내 맘 가지고 그대 사라져
사라져

연애를 할 때 서서히 변하는 연인의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고 ‘너 이렇게 변할거면 그냥 사라져!’라고 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 조금 서글플 수도 있는 가사 내용과는 달리 발랄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의 편곡이 대비되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라이브에서는 율동과 함께하는 등 최정윤의 매력을 한 껏 어필할 수 있는 대표곡이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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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원래 다 그런 거더라
사소하게 신경 쓸 일들 참 많다더라
그대도 내게 사랑한다고 했잖아
근데 이게 사랑인지 잘 모르겠어
사랑을 하면 원래 다 그런 거잖아
보고 싶고 걱정도 되고 그런 거잖아
그대도 내게 사랑한다고 했잖아
근데 이게 사랑인지 난 모르겠어
24시간에 한 번은
그대 나를 생각하는지
우우우우
나의 연락은
기다리긴 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오늘 하루는 뭘 할건지
우우우우
이런 게 궁금하긴 한가요
아니라면
그대 저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원래 없었던 것처럼
괜히 내 맘 이리저리
복잡하게 하지 말고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사라져줘요
엎질러진 내 맘 가지고 그대
사라져
24시간에 한번은
그대 내가 보고 싶은지
나의 목소린 듣고 싶어 하는지
잠은 잘 자고 나왔는지
오늘 누구를 만날 건지
이런 게 궁금하긴 할까요
아니라면
그대 저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원래 없었던 것처럼
괜히 내 맘 이리저리
복잡하게 하지 말고
멀리 아주 저 멀리 사라져줘
사라져줘요
엎질러진 내 맘 가지고 그대
엉망이 된 내 맘 가지고 그대
엎질러진 내 맘 가지고 그대 사라져

Tokyo Tower

무작정 떠나온 도쿄 여행 중 서울에 남겨두고 온 그대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곡. 나른하고 살랑거리는 무드와 따라부르기 쉬운 캐치한 멜로디, 그리고 최정윤의 편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그녀의 장점이 잘 녹아들어 있는 곡이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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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떠난 그대 없는
도쿄의 하늘은 맑고
아기자기 보이는 거린
나를 낭만스럽게 해
어둑어둑 어둠이 내린
도쿄의 하늘은 맑고
하늘 사이로 반짝이는
저 타워를 보니
그대가 문득 생각나
서울의 그대는 지금
어떤 표정을 했을까요
남겨둔 그대가
자꾸 궁금하네요
담엔 함께 떠나볼까요
그대와 함께 걸었으면
그대와 함께 있었으면 오오
더 없이 좋을 텐데
그대와 함께 반짝이는
저 끝을 보면서
나른나른 걷고 싶어라
서울의 그대는 지금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남겨둔 그대가
자꾸 궁금하네요
담엔 함께 떠나볼까요
그대와 함께 걸었으면
그대와 함께 있었으면 오오
더 없이 좋을 텐데
그대와 함께 반짝이는
저 끝을 보면서
나른나른 걷고 싶어라
나른나른 걷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