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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무대로 읽는 문학

ALLURE

러시아의 3대 문호로 꼽히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은 뮤지컬 <붉은 정원>으로 각색되어 관객을 맞는다. <붉은 정원>은 CJ문화재단의 공연 부문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의 올해 기획 공연으로

2017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공모 부문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바 있다. 치열하고 아프고, 아름다우면서도 위험한 첫사랑을 통해 성장해가는 세 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정을 절제한 드라마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음악으로 원작의 감동을 구현했다. 정상윤과 에녹, 이정화와 김금나가 캐스팅됐다. 6월 29일부터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