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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기타리스트 이원엽과 밴드 블루파프리카, 제자와 선생님이 들려주는 ‘튠업음악교실 이야기’

CJ문화재단이 음악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8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제8회 튠업음악교실 정기공연에서 그 현장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2012년 첫 출발한 튠업음악교실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재학생, 튠업 뮤지션 선생님들이 등장했습니다. 그중 유독 시선을 끈 인물은 실제 뮤지션으로 성장한 졸업생 이원엽 씨와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튠업 12기 밴드 블루파프리카인데요. 제자와 스승으로 만나 한 무대를 꾸리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미니 인터뷰로 들어봤습니다.

'튠업음악교실을 만나고, 기타리스트로 날개를 펴다'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졸업생 이원엽 씨

Q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wanna Be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솔로 기타리스트 이원엽입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wanna Be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솔로 기타리스트 이원엽입니다.

Q. 졸업 이후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신데, 뮤지션의 꿈을 꾸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A. 저는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재학 중에 튠업음악교실을 통해 음악을 배우게 됐죠. 오늘 정기공연에 오신 튠업 뮤지션 블루파프리카의 가르침도 받았어요. 여러 가지 악기를 배우다가 기타에 빠지게 됐습니다. 자연스럽게 기타리스트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고요.

Q. 졸업생 신분으로 튠업음악교실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혀주세요.
A. 졸업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제8회 튠업음악교실 정기공연 무대에 졸업생이자 선배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대에 서게 되어 굉장히 떨립니다. 후배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Q. 오늘 공연을 위해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Soft knife’와 방탄소년단의 ‘DNA’를 기타 연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편했습니다. 좋아하는 악기를 다루기도 하고, 계속 해왔던 연주이기도 하니까요.

Q. 끝으로 CJ문화재단과 튠업음악교실에 전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재학 당시 튠업음악학교를 만나게 됐습니다. 덕분에 기타라는 악기를 좋아하게 됐고 꿈에 그리던 기타리스트가 됐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 CJ문화재단과 튠업음악교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를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영광입니다. 내년에 열릴 제9회 튠업음악교실에도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튠업음악교실을 만나고, 기타리스트로 날개를 펴다'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졸업생 이원엽 씨

Q 이번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학생들과 많은 교류가 있었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튠업음악교실의 한 학생이 좀 겉돌았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수업도 잘 안 나오고요 맨날 카카오톡 동영상으로 수업하고 그랬거든요 오늘도 리허설인데 안 보이는 거예요 혹시 얘가 또 안 오나 걱정돼서 전화했는데 뛰어오더라고요 제가 너 혹시 하기 싫어서 안 올까 봐 걱정했다라고 말하니까 선생님 당연히 해야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고마웠어요

Q. 이번 공연을 준비하시면서 학생들과 많은 교류가 있었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튠업음악교실의 한 학생이 좀 겉돌았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수업도 잘 안 나오고요. 맨날 카카오톡 동영상으로 수업하고 그랬거든요. 오늘도 리허설인데 안 보이는 거예요. 혹시 얘가 또 안 오나 걱정돼서 전화했는데 뛰어오더라고요. 제가 “너 혹시 하기 싫어서 안 올까 봐 걱정했다”라고 말하니까 “선생님 당연히 해야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고마웠어요.

Q. 현재 튠업음악교실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신 만큼, 학생들에게 전하는 러브레터를 가슴에 품고 계실 것 같아요.
A. 튠업음악교실 초창기부터 선생님으로 참여해왔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었는데요. 보기보다 좀 딱딱한 선생님입니다. 마음으로는 학생들을 되게 사랑하지만, 감정 표현을 잘 못 하겠더라고요. 오늘 공연으로 학생들을 응원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서 굉장히 좋습니다.

Q. 오늘 행사 이후, 2019년 활동 계획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곡을 많이 쌓아두려고 모으고 있어요. 싱글 내고 내년은 아니지만, 이후에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내년에는 음원 작업 위주로 많이 찾아뵐 것 같아요.


제8회 튠업음악교실 정기공연 현장에서 만난 뮤지션들.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졸업생 이원엽 씨와 튠업 12기 밴드 블루파프리카의 미니 인터뷰를 전해드렸습니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된 제자와 스승. 이들이 만들어나가는 튠업음악교실은 2019년에 더욱더 새롭게 찾아올 예정입니다. 음악으로 한 단계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튠업음악교실 패밀리. 이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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