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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드디어 밝혀진 튠업 21기! 그들의 노래로 궁예 해보는 MBTI는?

튠업21기-MBTI 타이틀

지난 6월 22일 ‘새소년’, ‘아도이’, ‘카더가든’의 명성을 이어 갈 튠업 21기 멤버들이 공개됐습니다. 서류부터 국내 음악계 거장 앞에서 선보인 실연 심사,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심층 인터뷰까지! 튠업이 되기 위한 모든 관문을 클리어 한 21기의 주인공은 총 6팀. 작년까지는 총 3-4팀의 뮤지션을 선정했다면, 올해는 두 배 더 많은 뮤지션이 선정됐는데요. 그만큼 올해 지원자 중 어마어마한 실력자가 많았다는 거겠죠?

여기서 잠깐, 아직 튠업을 모르는 분이 계신가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은 다양한 장르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음악적 성장과 활발한 음악 활동을 위해 음반 제작부터 대형 기획공연, 페스티벌 참여, 홍보 마케팅까지 뮤지션에게 1대1 맞춤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혜택을 누릴 튠업 21기는 누구인지 그들에 대해 궁금해지는데요. 그냥 소개하면 재미없으니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그들의 MBTI를 궁예 해보려고 합니다. 그들의 음악적 색깔로 유추해보는 MBTI라니, 완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질질 끌지 않고 바로 탐구해보겠습니다!


*본 콘텐츠에서 소개한 MBTI는 뮤지션의 음악으로만 유추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튠업21기-MBTI 기프트 |더 나은 내가 되고자 노력하는 이상주의자, INFP ‘기프트(GIFT)’
혹시 여러분 중에서 INFP 유형인 분 계신가요? 이 유형의 가장 큰 특징은 인생의 아름다움이나 명예 그리고 도덕적 양심과 미덕을 좇으며 나름의 인생을 설계해 나간다는 것이죠.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곡이 바로 기프트의 ‘내일의 나에게’ 입니다.

제목 그대로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기프트만의 감성으로 담았는데요. 자신만의 감정을 갖고 살아가기에 매번 이성적일 수 없는 우리, 감정이 나를 집어삼킬 때 뱉는 무신경한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가 아플 수 있으니 후회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리스너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죠. 내가 요즘 인간관계나 자아실현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 이 곡을 추천할게요.

튠업21기-MBTI LAMBC |사교적인 성격으로 어딜가나 인기갑, ESFJ ‘램씨(LambC)’
인구의 대략 12%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보편적인 성격 유형인 ESFJ, 이 성향은 사교적인 성격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스스럼 없는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여 타인에게 행복을 주기도 하죠. 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하는 사랑꾼의 면모도 보인답니다.

이런 성향은 달달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램씨의 ‘Love like that’라는 곡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다 줄게요, 뭐든 다 해줄게요’ 등의 가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메시지를 감상하고 싶다면 오늘 퇴근길에 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튠업21기-MBTI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논리주의자, ISTJ ‘설(SURL)’
복잡한 마음을 담담한 멜로디, 현실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SURL의 ‘눈’이라는 곡 들어보셨나요? 특히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보면 감정이나 애정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담담하게 표현해낸 것이 ISTJ 유형의 성격과 닮아 있죠.

사람들은 모두 겉으로는 밝고 유쾌해 보여도 내면에는 저마다의 걱정과 고민,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곡은 그 어두운 내면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하고 설레는 날에도 쓸쓸함을 느끼며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현실적 가사로 표현해 ISTJ의 성향이 듬뿍 묻어나 있습니다. 혹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있거나,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 곡을 들어보세요.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어 줄 거에요!

튠업 21기 유라 MBTI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ENFP ‘유라(youra)’
여러분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저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정의 내릴 텐데요. 튠업 21기 뮤지션 유라는 ‘도피’라고 표현했습니다. 최근 발매한 싱글 ‘행복은 도피여야 해’라는 곡에서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이러한 모습은 ENFP 성향으로 추론해볼 수 있는데요. 빛나는 창의력과 매력으로 주변인들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활동가형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이를 표현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감정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한다는 게 매력적이지 않나요? 유라의 새로운 싱글 ‘행복은 도피여야 해’라는 곡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튠업 MBTI wave to earth |내 안의 이상향을 담아낸 갬성, INFJ ‘wave to Earth’
‘when you spoke to me the words are like a flowing star‘ 마치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이 문구는 wave to earth의 곡 ‘Wave’의 가사 중 한 구절인데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는 이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공감할 매력 포인트죠.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wave to earth의 음악적 스타일은 INFJ 성향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대화 시 논리나 사실에 입각한 딱딱한 화법이 아닌 섬세하고 감성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INFJ의 특징처럼 시에 멜로디를 얹힌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한 편의 시 같은 감성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wave to earth의 음악이 제격입니다.

튠업 MBTI 제이클래프

|현재를 즐기는 자유로운 낭만가, ESFP ‘제이클레프(Jclef)’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든 단숨에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성향의 ESFP, 연예인 기질을 타고났다고 할 만큼 자유로운 영혼이죠. 게다가 뛰어난 관찰력과 독창적인 성향으로 무언가를 창작하거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타입입니다.

제이클레프의 ‘Dive in island’ 가사에서도 이러한 면모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철학적이지만 틀에 박히지 않은 표현들로 자신의 극적인 감정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그녀는 ‘나는 나를 치유하기 위해 음악을 만든다.’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음악을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타인에게도 전달하다니, 제이클레프를 자유로운 낭만가로 칭하지 않을 수 없죠. 이번 주가 유난히 고되고 힘들다면 이 곡으로 힐링해 볼까요?


튠업 21기의 음악으로 궁예해 본 MBTI 성향, 어떠셨나요? 실제 뮤지션의 성향과는 다를 수 있지만,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튠업 21기 멤버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그들이 리얼 MBTI를 궁예 해볼 수 있는 날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에게 찾아 올 것을 약속할게요.

참! 튠업 21기 뮤지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6월 19일(금)부터 7월 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마다 여러분의 고막을 녹여버릴 엄청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티켓팅에 실패했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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