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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2017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현재를 즐기는 튠업스테이지 YOLO~

올해 튠업스테이지는 ‘YOLO’를 컨셉을 담은 글램핑 무대로 탄생했습니다. ‘나를 움직이는 아이돌’ 음악을 튠업 뮤지션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는데요. 핫한 여름, 관객과 하나 되는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튠업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군 뮤지션들의 사운드와 관객들의 환호성까지!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의 튠업스테이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글램핑 컨셉으로 ‘현재를 즐기자 YOLO~’

지산 락페스티벌 튠업스테이지 모습

지산 락페스티벌 튠업스테이지

페스티벌 속 작은 페스티벌로 완성된 튠업스테이지! 튠업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많은 관객이 공감하며 부를 수 있는 명곡을 다양한 색깔로 재해석했습니다. YOLO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워진 글램핑 무대는 페스티벌의 정점을 찍어줬죠. 튠업스테이지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와 그늘막, 캠핑 체어까지! 야외 페스티벌의 장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포토부스 “BRIGHTGIRLS”

튠업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튠업 포토부스에서 사진 한장 찰칵!

 올해 튠업스테이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포토부스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요. 유네스코와 CJ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 걸스에듀케이션 캠페인의 일환이었죠. 

포토부스에서 찍은 인증샷을 ‘Brightgirls’, ‘튠업’, ‘CJ문화재단’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건데요.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동참하여 이벤트에 참여했죠. 페스티벌을 즐기면서도 한마음으로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관객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전 세계 1억 3,000만 명의 소녀들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착한 사회공헌 캠페인인데요. 가난, 전쟁, 차별, 조혼 등의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꿈을 꿀 기회조차 없는 아프리카, 파키스탄, 베트남 등의 소녀들을 응원하고 있죠. 학교에 가서 꿈과 희망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부대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

부대 이벤트를 즐기는 관객들

하와이안 레이를 목에 걸고 포토부스에서 인증샷을 찍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튠업스테이지에 온 이들에게 ‘YOLO’와 ‘놀자’ 타투 도장도 찍어줬는데요. 페스티벌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였습니다.

한낮의 열기도 멈출 수 없다!

튠업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뮤지션

튠업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뮤지션 ABTB

튠업스테이지 첫 번째 무대 주인공은 튠업 17기 ABTB입니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곡해 ABTB 버전으로 들려줬는데요. 튠업스테이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 주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흥을 돋워주었습니다. 무대를 장악하는 ABTB의 에너지가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었죠.   

공연을 즐기는 관객

공연을 즐기는 관객

튠업스테이지 첫 무대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 록 스피릿을 느끼며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만끽했습니다.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의 첫째 날은 비가 내렸지만, 비와 바람도 무색하게 만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ABTB. 그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었던 튠업스테이지였습니다.

공연 중인 튠업 뮤지션들

공연 중인 튠업 뮤지션들

튠업 11기 로큰롤라디오의 무대 역시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댄서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워주었던 무대였는데요. 로큰롤라디오를 춤추게 한 아이돌 ‘엄정화’의 Disco를 그들만의 사운드로 완성했죠.   

로큰롤라디오가 지산에 맺혀있는 안개를 걷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디스코 함께 즐겨주시죠!

로큰롤라디오

튠업 13기 후추스와 튠업 10기 향니의 무대도 뜨거운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줬는데요. 그들이 선정한 YOLO곡은 비틀즈의 ‘Abbey Road Medley’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인데요. 영원한 아이돌로 마음속에 품은 비틀즈,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과 함께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과 함께

튠업 8기 해리빅버튼은 소녀들을 위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Girls Just Wanna Have Fun를 선곡했는데요. 걸스에듀케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사된 서프라이즈 무대였죠. 관객들에게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한 해리빅버튼의 이성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멋진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페스티벌 무대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많이 준비한 만큼 관객들이 호응해 주셔서
체력을 100% 소진시키는 공연을 해서 즐거웠습니다.

해리빅버튼 이성수

여름밤의 감성에 물들다

밤 공연 모습

튠업스테이지 저녁 공연 모습

튠업 12기 블루파프리카는 등장부터 화려한 조명으로 페스티벌의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특별히 프로듀스 101의 ‘나야나’를 선곡해 블루스 감성을 만끽할 수 있게 했죠. 댄스곡을 블루파프리카만의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공연 중인 멜로망스

공연 중인 멜로망스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THAT’S WHAT I LIKE를 선곡해 여름밤의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준 이들은 튠업 17기 멜로망스입니다. 달달한 보컬과 부드러운 사운드는 한여름의 더위를 싹 잊게 해주었는데요. 페스티벌의 밤이 깊어가면서 튠업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튠업 5기 세컨세션과 튠업 16기 남메아리는 DJ소울스케이프와 함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해줬는데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Ordinary Pain을 불러준 콜라보레이션 팀 사운드 덕분에 깊어가는 축제의 밤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튠업 뮤지션 뷰티핸섬의 공연 모습

튠업 뮤지션 뷰티핸섬

튠업 15기 뷰티핸섬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illie Jean’을 열창했는데요. 페스티벌 무대를 핫하게 만들어주었죠. 화려한 조명과 파워풀한 사운드까지! 관객들의 열정과 환호가 멋지게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튠업 16기 블루터틀랜드와 뷰리플진까지! 관객들의 흥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무대였는데요.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폭발적 사운드로 완성한 블루터틀랜드의 공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뷰리플진의 무대까지 한껏 뛰며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튠업스테이지! 3일 동안 뮤지션과 관객 모두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즐겼는데요. ‘YOLO’ 컨셉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현재를 즐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사운드의 튠업스테이지 라이브를 즐긴 관객들! 내년에도 밸리록 페스티벌 튠업스테이지로 찾아와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