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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입상한 중국 신인감독 인터뷰

씨네21

“한국 대학 영화과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새로운 소망이 생겼다. 어떤 수업을 받기에 이렇게 우수한 감독들을 배출해내는지 궁금하더라.”(궈진보 감독) “한국영화를 워낙 많이 보다보니 내가 보는 풍경 속 건물들이 다 영화에 나온 그곳인 것 같아서 친근하게 느껴졌다. 특히 한국영화 특유의 공간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았다.”(한슈아이 감독) 5박6일간의 한국 연수는 재능 있는 신인 중국 감독들에게 어떤 것들을 남겼을까. CJ문화재단이 제공하는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에서 입상한 다섯명의 중국 감독 우얼쿤 비에커·궈진보·왕펑·한슈아이·롱잉을 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