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심리스릴러 영화 <해빙> 상영회
지난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가 궁금한가요? 스토리업 3기 선정작 이수연 감독의 영화 <해빙>이 그 주인공입니다. 섬뜩한 심리 스릴러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수연 감독을 응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3월 8일 CGV여의도에서 영화 <해빙> 상영회가 진행됐습니다.
CJ문화재단이 준비한 선물, 영화 <해빙> 상영회
영화 <해빙> 상영회장
영화 <해빙>은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을 통해 기획, 개발된 작품입니다. 지난 2015년 영화 <해빙> 촬영 현장에도 방문했었는데요. 긴장감 넘쳤던 촬영 현장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해빙>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
CGV여의도에서 진행된 영화 <해빙> 상영회에는 이수연 감독을 응원하는 많은 팬이 참석했습니다. 200석 규모의 CGV여의도 8관이 꽉 찼는데요. CJ문화재단 스토리업 3기 선정작으로 <나의 PS파트너>, <마이 리틀 히어로>에 이어 <눈발>과 함께 세 번째 개봉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해빙>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
객석을 채운 관객들의 모습에서 영화 <해빙>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입니다.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를 위해 관객 앞에 선 이수연 감독. 초고를 집필하기까지 외로운 시간에 함께해 준 스토리업이 큰 힘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화 <해빙> 상영모습
러닝타임 117분 동안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극장 안에 팽팽한 긴장감이 영화 마지막에 드러난 반전까지 이어졌는데요. 엔딩크레딧에 올라온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을 보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영화를 만드는 창작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영화 <해빙> 이수연 감독
A. 안녕하세요. 저는 스토리업 3기 <푸른수염>으로 지원을 받아, 그 작품이 <해빙>으로 완성된 영화감독 이수연입니다. 영화는 어떤 식으로든 즐기라고 만든 거니까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다양한 맛을 본다는 생각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영화 <해빙>을 작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어떤 한순간에 기가 모인다고 할까요? 전 스텝들이 무아지경에 빠지는 그런 순간들이 있어요. 그런 짜릿한 느낌 때문에 영화를 계속하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Q. 감독님께서 생각할 때 감독의 역할이란 무엇인가요?
A. 우리가 길을 헤맬 때라도 감독에게 물어보면 분명 답을 알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 이상의 어떤 역할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작품을 잘 알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 자체가 작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요?
스토리업 3기 이수연 감독의 개봉을 축하하며 영화 <해빙> 상영회를 야심 차게 준비했는데요. 조진웅, 신구, 김대명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고품격 심리 스릴러 영화 <해빙>이 꾸준하게 사랑받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CJ 문화재단의 다양한 소식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